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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16년 이전 사진

한강 유람선 선착장 1

짧은 추석의 연휴 마지막은 유람선 타기로 결정.

윤서와 와이프, 조카 지연이 , 장모님 과 함께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사진의 정체성이 없는 관계로 윤서 사진은 윤서 블로그에만 올리기로 하고
(간간히 있기도 하겠죠)

작품성(?) 은 없지만 풍경과 사물 위주의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가족을 내버려 둔체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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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가 좋아하는 구슬 아이스크림..
어딜가서도 있으면 꼭 먹어야만 한다는 거죠..

흘리기도 좋고,, 녹기도 잘하는 구슬 아이스 크림.. 저에겐 고민덩어리입니다. 참. 이름은 바나나스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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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약사(?)

라고 써있습니다.  이런것도 있군요.. 제대로 본적이 한번도 없으니 말이에요

선착장에 있어요. 하지만 제대로 보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어보여요.

선착장 구석구석은 거의 방치되어 있더군요.  예전에는 가게도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거의 폐점이고 거미줄에 둘러 쌓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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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와 거미줄에 둘러쌓여있는 전등의 모습..   쓸쓸해 보이네요.  
닦아주는 사람 하나 없이..

이런 모습들은 봐본지 얼마만인지.    어딜 가도 화려한 모습만 보게 되고 뒤구석에는 관심을 가진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