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4-5탄 ... 4탄 마지막.

이번 휴가를 마지막으로 잠시 한국을 떠나 가나로 일하러 가게될 승목이형... 가족을 두고 가는것이 얼마나 힘들것인지.. 에휴.. 형 잘다녀와요.. 돈 많이 벌어오고..

승목이형의 딸 윤비..  예전 보단 많이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윤서와도 잘 놀고. 많이 컸네요..

윤비의 대두 스타일.  ㅋㅋ  광각렌즈의 재미는 요기에 있다.  
아이들 사진은 재밌게 찍어주니까 보기 좋은것 같다

마직막으로 윤서의 대두 스타일.. ㅋㅋ  윤서는 정말 많이 큰것 같다.  어릴적의 기억이 잘 안나요..

어쩜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흐르는지....


이번 여름 휴가는 예정에 없이 진행된 지라 숙박시설도 정하지 않고 무작정 떠나온 휴가였습니다.

하지만 짧지만 굵게 놀고 쉬고 한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네요.

살인적인 더위도 없었고 비도 안왔으며 여기저기 구경하고 올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특히 윤서에게 많은것들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6살 여름의 추억을 가지게 해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날 밤 10시에 속초를 떠나 집에 도착하니 새벽1시.. 다행히 차는 거의 막히지 않았습니다.

과거 속초에서 일요일 출발하면 6시간 이상 걸리던 시간이 있었는데 앞으로 속초를 간다면 무조건 밤에 출발해야겠습니다.

월요일부터는 다시 일상생활이 시작되겠지만 그래도 이런 휴식이 커다란 도움을 줄것 같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