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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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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추운날. 집에 있으면서 오늘은 삼성동에 있는 반디앤루니스에 책을 보러 갔다왔습니다. 책도 사왔어요. 평일 낮에 돌아다니는게 무척이나 어색하지만. ㅎㅎ 그리고 참으로 쌀쌀한 날이네요. 아~~ 추워. 횡~~ 하네요. 추운 느낌이 느껴 지시나요?? 하도 추워서 오다가 태양을 잡았습니다. 에잇~~~ 추워서 손이 덜덜덜 하네요. 그래도 태양은 잡았네요. 아~~ 따뜻해~~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윤서양과 함께 롯데월드에 가면 꼭 보는 것이 있습니다. 뮤지컬인데요. 실제 라이브는 아니지만 화려한 무대와 흥미 진진한 춤. 이모든것이 왠만한 뮤지컬 보다 재미있고 신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신데렐라 내용이네요.. 기대를 만족 시켜주었네요. 펜탁스 K-7의 문제점 같은데 노이즈가 넘 많아요. ISO 800 정도에서도 무지하게 자글 거리네요. 저감도 노이즈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지만.. 가끔 안스럽습니다. ' 그래서 하는수 없이 노이즈 닌자 돌려봤습니다. 기대이상의 효과네요 오호~~~ [특히 가로 사진은 살짝 한번 클릭해서 보시면 더 잘보이는것 같아요. 호호호] 참 잘 나온것처럼 보이네요.. 효과가 있긴 있군요.. 좀더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혹시 지금 배고프신 분~~~ 어제 윤서와 집에 있으면서 피자를 만들었는데 와이프가 저녁은 외식~~ 하더군요. ㅎㅎ 그래서 만든 피자는 조금 먹다 나머지는 냉동실로 고 고 고~~~ 오늘 윤서와 눈썰매도 타고 눈장난도 하고 나서 들어오니 배가 슬슬 고프네요. 전자렌지에 1분 30초 돌려~~ 돌려~~~ 그랬더니? 요런 피자가 되어서 나오네요. ㅋㅋ 저건 먹은 자국이 아니라 가위를 못찾아서 손으로 찢었더니 저러네요.. 지금 이시간 배고프신분~~~~~ 보너스로 오늘 연습한 주밍샷~~ 집에만 있다 보니 소재가 별로 없네요. 부엌의 수저통이 오늘의 소재가 되겠습니다. ~~~ 음.. 어지럽군요.
오늘 온세상이 하얗게 변했네요. 정말 오랜만에 하얗게. 온세상에 눈이 내렸습니다. 포근한 기분이 듭니다. 윤서는 나가자고 보채고., 윤서랑 눈썰매 타고 왔습니다. 푹신한 눈을 밟으니 뽀드득 하니 기분 좋은 소리를 내는군요.. 아랬집은 저희 장인 어르신 집입니다. 흠.... 장독에 살며시 눈이 내려 앉았네요. 베렌다에서 내려본 모습인데 목련은 꽃봉오리인가요... 아직 봄은 오지 않아서 준비 하고 있는것 같아요. 강추위가.....` 워매 추워라.. 금새 도로도 하얗게 변하네요. 녹지도 않고. 설설 기어 가는 자동차들... 오늘은 하얀색이 참 이뻤습니다.
Merry Christmas ~~ 즐거운 크리스마스였습니다. 하루종일 윤서와 함께 보냈어요. 윤서가 감기에 걸려서 밖에 나가질 못했거든요. 저의에 사진 보시면 제가 숨어 있습니다. ㅋㅋ 잘 찾아 보세요. 찾아도 선물은... 음.. 없습니다.. ㅎㅎㅎ
Good Morning~ 출근전 창밖을 보았더니 햇님이 살짝 머리를 내미네요. 그 밑에서 아침부터 열심히 일하시는 분이 계시군요..
9th. TOWNPHOTOGRAHPER'S EXHIBITION 전시회 보러가기
귀가길. 디자인 올림픽을 보고 윤서는 자고 와이프는 저녁 약속이 있다고 하여 내려주고 돌아오늘 길이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보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언적이 많잖아요. 우리 나라에도 그런 부분이 살짝 있네요. 아깝습니다. 저 트럭만 아니면 잘 보였을 것을.. 신호가 바뀌고 있었으므로 더이상 지체 할 수 없이 출발 했어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