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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사진 관련 정보

Pentax FA 35/2mm 테스트네요..

말은 거창하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조리개 값의 변화만 보는 거네요.

테스트 조리개 값은  2 -> 2.8 -> 4-> 8 -> 11 -> 16 -> 22  (ㅋ 5.6은 빼먹었네요)

촛점은 달력의 26일에 모두 맞춘겁니다.

1. F2 값일때


무보정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가로 800으로  . 아웃포커싱은 잘 되었죠?

26일이라는 촛점부 크롭입니다.
이때까찌는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2. F2.8 값일때


전체 사진은 F2나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촛점부 크롭사진을 보면 F2보단 또렷해진걸 알수 있네요.

이래서 한스탑 조여서 찍으라는 말이 나온것 같네요.
하나씩 배워가는게 재미 좋은데요.~~~


F2.8 촛점부 크롭사진. .확실히 더 선명해요. F2보다

3. F4 값 일때


F2.8과 F4는 그닥 차이나 보이진 않아요. 제가 막눈이라 섬세하게 볼지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F4 일때 촛점부 크롭사진.

4. F8 값일때


F8 초점부에서도  크게 변화는 (사실 F8~F11일때가 가장 선예도가 높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은데요. 맞나요?) 없어 보입니다.

5. F11 값일때


F11 촛점부를 자세히 보면 큰조리개에서는 안보이던 CCD 상의 먼지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해요. (F8부터 보이기 시작해서 더 선명해졌네요)  - 설날 글씨 오른쪽 위에 생겼습니다.

6. F16 값일때


그러네요. 점점 CCD의 먼지가 선명해 지고 있어요.  이런 관계에 대해선 잘 몰랐는데 . 뭔가를 조금씩 알것 같은.. (생각은 좀더 해보고요. )
그리고 F16일때 26일의 빨간색이 약간 소프트해 지고 있네요.

7. 마지막 F22 값일때


마지막입니다.  역시 F16일때 보다 더 소프트해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먼지도 또렸해졌네요. 

이상으로 테스트는 마치고요.   사실 크롭해서 볼만한게 뭐 있나요.  이정도 촛점 잘 맞추어 주면 장땡인것 같아요..

그래도 몰랐던 사실도 알 수 있었고요.   도움되는 테스트였네요. 심심풀이로 한것 치고는..

Pentax FA 35/2mm 확실히 좋은 렌즈이긴 한가 봐요. 여기저기서 35/2는 꼭 소유해야 한다고 외치시니까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