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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사진 관련 정보

요즘 흔들리고 있는 내맘....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유난히 많이 흔들려 찍히 딸 윤서의 사진.
이상하다. 나 수전증이 그렇게 심한건가?   윤서는 그렇게 많이 움직이지 않은것 같은데

생각을 해보니 펜탁스의 느리AF 시스템에 발목 잡힌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거의 최대 개방촬영을 하는 입장에서는 살짝 움직이는것도 블러현상이 나오는것 같은데 ...

내손이 잘못?  아님 느린AF?  이런 저런 생각으로 펜포 동호회에 글을 올렸다..

답변중.. 아이를 찍기 위해선 기변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글....

그런건가?   고민했다.
그리고 생각났다..

 갖고싶다 이놈..... SONY A900이..

꿈의 DSLR이구나..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본글..

"무조건 비싸다..."  공감한다..  바디를 산들.. 그 비싼 렌즈는 무슨수로 구하나..    단지 꿈에 불과하다는 허망함을 느끼고 꿈을 접었다.
(로또만 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