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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16년 이전 사진

필름의 추억 1탄

벌써 꽤 지난 세월 대략 2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필카가 너무나도 가지고 싶어던 그때 pentax라는 브랜드는 나에게 낯설지 않았다.

아버지께서 아주 예전에 사용하셨던 브랜드였기에 나도 같은 브랜드를 구입했다.

이름하여 pentax superprogram . 약간은 생소하기도 했었지만 너무나도 이뻤다.

하지만..... 디지털에 익숙해져 있던 나의 카메라 찍사 실력은  너무나도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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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한통에 건질 수 있는 사진은 20장 이하... (36장 필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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