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의 가을 운동회 .. 이런 운동회 괜찮네요.

가을 날씨도 쾌청한 날 .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 , 하늘은 높고. 아이들은 즐겁게 뛰어놀 수 있었네요..

윤서의 운동회 장면을 조금씩 담아 보았어요.

영 실력이 없네요...  (언제 좋아질지...)

이번 운동회에서 알리는 운동이 국제 기아 아동 돕기 였어요..

윤서옆에 커다란 눈망울을 가지고 있는 소년의 모습이 보이네요..

윤서는 중요한걸 알았을 까요?  ("윤서야 마이쭈 하나 안사서 먹으면 저 소년이 밥을 먹을 수 있데"~~`)

지금은 잊어버린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개회식 선언..  제가 봐도 지루하네요..

인사들 (많은 사람이 앉아있는데 누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 소개는 왜 하는지...  들리지도 않고.. 

곳곳에 스티커를 붙여가며 이용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요.

여기는 포토존..  가발과 풍선, 모자 등으로.  마치 스티커 사진 찍는 곳처럼 준비를 했어요.

갠적으로 맘에 드는 현란한 가발이 있었는데 참마 써보지는 못하고..  쩝...

저 아이스크림도 공짜네요.. 
 
애덜은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