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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사진 관련 정보

펜탁스 스트로보 AF 540 FGZ 맛보기

오.. 드디어 왔습니다.

95페이지 분량의 한글 메뉴얼 출력해서 보고 또 보고..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 여러 포럼에서 실 사용예로 조회해 본 결과 90%이상이 P-ttl로만 사용한다는?  하지만 근거는 없죠.

아직은 저도 이해가 안가는 A 모드랑 M 모드 SB 모드는 제외하고 일단 P-ttl로만 사용해 봤어요. 

대단히 만족스럽군요..  이래서 필요한거라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자세한 사용기까지는 아니지만 맛보기로만 일단 올려요


저의 서브 디카 OptioX입니다.  요즘 거의 묵혀두었죠.  이것도 어디있는지 몰라 겨우겨우 찾았습니다.
막샷이라서..  천정 바운스(내장플래시와 무선 동조하여 찍었습니다. )

깔끔한 맛이 들었다고 할까요. (제눈에는)  놀랄만큼 맞족스러워요..  잘샀어. 잘샀어..




요즘 팔까 고민중인 세로그립..  뽀대도 좋지만 아직은 남들 시선을 의식하는 1人 이어서 그런지 잘 안하네요.  무겁기도 하고 .

암튼 먼지까지 자세히 보이네요.  천정 바운스 이용(내장 플래시와 무선동조)  멋져부러~~~~~



마지막으로 서브디카.   이렇게 찍어놓으니까 음... 훨 좋은데요..

찍다 보니 참 궁금해진건. 아웃포커싱이 잘되는것 같다는 거죠.

마지막 사진은 ISO 400 m, 200mm , F 9.0으로 찍었는데도 보면 아웃포커싱이 확실히 잘 된것 같이 보이네요.

원래 이렇게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테스트를 좀더 해봐야 하는데 시간이 늦어서 이쯤에서 마무리 했어요.

오늘 또 한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아직도 공부해야할게 많네요. 후막동조, 고속동조, SB 등등..   플래시가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자.. 이제부턴 우리 윤서 공중부양 사진도 찍을 수 있을것 같아요..

플래시 덩치가 커서 들고다니는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것 같지만.. 흔들린 사진을 볼때마다 아쉬움이 남았던 때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들고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