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많은듯 내리고 있네요.
비가오면 생각나는 것들이 많을 줄 알았어요. 근데 그다지 없네요.
비와 관련된 사진을 찍은적이 있나 하고 주욱 살펴봤는데 . 전혀 없네요. 비가 오면 카메라를 들지 않나봐요..
그리고 또 생각해보니 제 블로그에는 꽃사진이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꽃을 찍어본 적이 있나.. 하는 생각에.. 그런데 2007년도에 찍힌 꽃이 있네요. ㅋㅋ 반갑더군요.
꽃이라는 사물이 주인공되기 쉬운데. 전 왜 기피했을까요. 다른 주인공이 항상 대기 하기때문일것 같네요.
캔디로 찍은건 아니네요. 예전 K100D 소유했을때 시골에서 찍은 사진들인데 .. 음.. 제버 잘 나와 준것 같네요.
이제 봄이 오면 또 꽃들이 만발 하겠죠.. 이번 봄에는 꽃들을 많이 찍어보고 싶습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을 찾아서...
겨울을 보내는 봄비가 내리는날 이런생각이 문득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