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 볼 수 있는 서울 중심가의 빛!

회사가 시청 부근에 있습니다.
혹시 이근처를 오셨던 분들은 나무에 메달아 놓은 전구들을 보았을겁니다.

이게 은근 이쁘더라고요..

차가운 온도의 빛을 뿜고 있어 조금은 추워 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아직도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구 생각이 납니다.

위의 사진은 조선호텔 앞 정원이라고할까요..  아무튼 거기에 설치해 놓은 빛사진이에요.  색상은 위처럼 푸른 빛이 아니라 따뜻한  색이었는데 라이트룸에서 살짝 바꿔 차갑게 변환해 보았어요.  개인적으로 위의것이 더 맘에 드네요..

가로수에 설치된 왕전구. 꼭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언제나 있었는데 우연히 또 찍었네요. 휴~ 다행이다.  크리스마스 끝나고 철거될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용케 버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