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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16년 이전 사진

충북 괴산 숲속 집 주변 풍경


초록색의 향연이더군요.

여길 봐도 초록, 저길 봐도 초록.. 눈이 아주 편안해요.

와이프와 윤서가 마트에 장보러 간사이 주변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어찌 눈이 시원 하신가요.  옥수수 인줄 알았는데 수수라고 하시네요. 
아직은 어린것 같은데.


이런 꽃들이 참 많던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간만에 사용한 77리밋.. 좋네요. 그동안 어디다 써야 할지 몰라서 방황했었는데.


요것도 많던데 . 이름모르는게 넘 많아요.  마치 신라 시대의 왕관에 달린 장신구 같았어요.  (나만 그런가?  ^^;)


여기에 인삼밭도 있었는데 인삼밭 안을 보니까 지푸라기가 많이 사용되었더라고요.
위의 짚도 그중 하나 였겠지만 버림 받았군요.
타이어 자국도 그를 짓밟고 가진 않았을까요..


공포영화를 보듯..  살려줘 하는 장면입니다. ㅋㅋ  파라솔 아래에서 노는 아이들.  햇볕이 조금 따가웠어요.  햇볕을 피해 모여든 파라솔 아래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름 휴가의 장면을 만들어 주네요.



오후에 삼겹살을 구워 먹고 다 정리했는데 쓰레기 및 정리를 위해 불장난 했죠.
저녁되니까 약간 쌀쌀해지는게 딱 산속의 날씨였습니다.

불때니까 따뜻해지고 군대시절 생각나네요.

이 사진이 이번 나들이의 마지막 사진이 될것 같네요.

주로 인물 사진 위주라서 . .

그래도 이나마 찍어본게 정말 오랜 만이네요.

아..  또 가고 싶다  어디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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