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청에서 1호선을 타고 용산역에 가서 다시 국철을 타고 옥수역으로 향했습니다.
옥수로 가는 국철안에서 셔터질..... (전 이런거 잘 못해요. )
'철커덕' 하는 소리에 온 시선이.. ㅠ.ㅠ 아~~~ 난감해라..
모르겠다. 귀에 이어폰 끼고 보거나 말거나.. ㅋㅋ
국철 문에는 썬팅이 되어 있네요. 파란색으로 그래서 그런지 하늘이 파랗게 나와요.
왠지 이게 좀더 분위기 있던걸요.
아직은 어둡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썬팅으로 인해서 태양을 빛나게 해주었어요.
태양을 따라 구름들이 쭈욱 쫓아가는게 영화 "Deep Impact"의 떨어지는 행성 같네요.
좀더 확실해진 행성.....X ㅋㅋ 제가 붙여봤습니다.
파란색 하늘이 참 이쁩니다.
이젠 지하철에서 사진찍는게 좀 부끄럽지 않아졌어요. (겨우 한번 하곤 막이래... ~~)
자신있게 찍어볼래요.
'Photo > 2016년 이전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로.. (2) | 2009.06.23 |
---|---|
과거를 묻지 마세요. (2) | 2009.06.23 |
충북 괴산 숲속 집 주변 풍경 (16) | 2009.06.12 |
윤서의 즐거움. (10) | 2009.06.10 |
몸보신 하세요 (13) | 2009.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