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1탄..

잠시 블로그를 외도 했었네요.. 

무분별하게 셔터를 눌러댔더니 사진량이 많아. 고르고 고르고 하다 지쳐서 내팽겨 쳤습니다.

다시 간추려서.. 나온 꽤 많은 사진중에 건질수 있었던 몇컷..  이게 뭐야..

암튼 8월 16일~17일 동해안 으로 휴가 다녀왔습니다.

동해바다로 넘어가기전 까지는 비가 구질구질하게 계속 왔어요. 허브나라 입구에서 다량으로 판매하는 땡땡이 모양의 우비를 입은 윤서.. 아이들은 모두 저거 입었네요.. ㅎㅎ

엄마는 푸른색의 우비.. 이날 모든 사람의 패션은 똑같았습니다. 우산보다는 이게 편하긴해요.. 전 안입었습니다. 2000원이 아깝던데요~~ 카메라도 보호 해야 했으므로..

허브나라 입구의 사진 찍는 코스가 있습니다. 줄서서 기다려 찍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허브나라의 간판은 딱딱한 컴퓨터의 글씨체가 아닌 사람이 쓴 듯한 아름다운 칼라의 색체를 자랑하는 간판입니다.
인간적인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