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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16년 이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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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만에 포스팅.. 정말 오래 되었네요. 마치 블로그를 잊어버리고 살았나봐요. 네이트 접속도 못하고 있으니.. 그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들어왔습니다. Panasonic GF1 + 20.7 ㅋㅋㅋ 새가족입니다. 증명샷은 안찍었습니다. 귀차니즘.. 다들 잘들 계시죠? 매일은 못해도 조금씩 블로그 생활 할거에요. 잊지 말아 주세요~~~ 전 16:9 사이즈와 1:1 사이즈가 참 좋더군요.. 가벼우니 잘 들로 다닐 수 있고. 일상에서 부터 탈출하고 싶습니다. 몸이 왜이리 힘든지... 옥수역은 항상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해주네요. 창가에 카메라 올려놓고 한컷.. 역시 옥수역.. 색감 보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보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끈으로 묶어놓을 수도 없고. 다들 연초에 세우신 ..
대체 뭘 본걸까.. 가족들이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와 민속 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자주오는 롯데월드였지만 민속 음식점(민속박물관 바로앞) 에 가보긴 오랜만이었던것 같습니다. 왠지 뭔가 생소한 느낌과 동시에 재밌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와이프는 훔쳐보기가 재미 있나봐요 ~~ 대체 뭘 보고 있던 걸까요........ 그 궁금증을 어머님에게도 전달 하는 군요.. 와이프는 개구쟁이~~~ ㅋㅋ 사실 아무것도 없고 사람없는 음식점이 었습니다. 민속음식점에서 막걸리도 한사발 마시고 , 즐거운 저녁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롯데월드는 참 신기한 나라 맞습니다. ~~
인생친구 윤서양에게는 3달 차이 사촌이 있습니다. 하지만 3달 차이가 12월과 3월 사이의 차이라 나이가 다르네요. ㅎㅎ 윤서양이 언니긴 하지만 뭐 차이가 있겠습니까. 이 둘은 싸우기를 밥먹듯이 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친하게 지내는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있었네요. 참 행복해 보이죠? 밖에 나가면 서로 닮았다고들하더군요. (근데 왜 전 아닌것 같은지...) 조카가 3달 어리다고는 하지만 성격상으로는 윤서양이 더 어려 보입니다. 형제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서 그런 부분도 바뀌는것 같아요. 윤서양은 혼자다 보니 욕심도 많고 약간은 이기적일 때도 있습니다. 이런 부부는 제가 다 잘못한거죠. ^^; 이런 조카가 이제는 매일 볼 수 없게 되었어요. 조카네 집이 판교로 이사가면서 유치원과 조카 언니 초등학교를 모두 판교로 ..
윤서양 초등학생 되다... 이번엔 입학식입니다. 졸업하자 마자 입학이네요.. 아이들이 적긴 한가봐요. 27명씩 3반. (추후에 30명 되었다고 하네요) 첨엔 못갈것 같아 이야기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부모님과 조부모님들이 오셔서 바글바글 했어요. 안갔으면 엄청 미안했을뻔 했어요. 드디어 이름표를 받았습니다. ( 요즘 세상이 뒤숭숭해서 정보를 좀 숨겼습니다. 반도 가려야 할까? ) 교장선생님 말씀 듣고 있네요. 식이 짧지만은 않네요. ㅎㅎ 앗. 지루한 윤서양. 교장 선생님 말씀이 너무 기나봐요.. ^^ 드디어 입학식이 모두 끝나고 기념촬영시간이 되었습니다. 북적거리는 인파를 뚫고 사진찍기 위해 자리 다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오... 제법 초등학생 티가 나는데요? (몇초 안갔어요. ㅋㅋ) 앞으로 1년 동안 사용하게될 교실을 방문하..
윤서양 졸업하다.. 입학도 한 지금 졸업 사진을 올려야 겠네요. 이놈의 게으름. ^^ 졸업하는 날은 참 따뜻했습니다. 오히려 덥기까지 했다고 해야 하나.. 졸업식장의 후끈한 열기가 무척 덥게 느껴졌습니다. 졸업식이 시작하기전 아이들이 모두 입장 했네요. 졸업장 및 상장 수여식. 윤서양은 The Most of improvement 상을 받았네요. 발전을 많이 한 모양이에요 ^^ 졸업식에서 답가로 노래를 불러 주더군요. 역시 더워 하고 있는 윤서야.. 저 가운 속에 겨울 점퍼를 입고 있었데요. 글쎄.. 에밀리 선생님에게 뭔가 하소연을 하고 있는걸까요... 율동이었나.. 쩝... 처음하는 졸업식이 무척이나 지루한 모양이에요. 아이들한테는 그렇겠죠? 윤서의 담임 선생님 , 로지와 케빈 teacher랑 함께 찍었어요. (케빈 얼굴 ..
윤서의 율동 솜씨? ㅋㅋㅋ 가끔 윤서는 어린이집에서 배우고 따라했던 영어 동화를 따라해요. 제가 봐도 윤서양은 몸치~~~~ ㅋㅋ 저랑 와이프도 몸친인가봐요.. 왜이리 뻣뻣한지.. 윤서양이랑 같이 댄스 배울려고요.. (근데 어디서....)
윤서양 발표회 지난주 토요일 윤서양의 유치원에서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졸업을 일주일 남기고 프리젠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회를 하네요. 꽤 많은 준비를 시킨것 같더군요.. 어찌나 잘 들 하는지.. 동영상은 첨으로 올려봅니다. 테스트겸 판도라를 이용했는데 어떨지 한번 봐야겠습니다. 차례 차례 찍은거 올려보겠습니다.
강원도 여행 이튿날 쭈욱~~ 눈썰매장에 가서 재밌게 놀다가 그만 사고가 났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아래와 같으나 현장 목격 사진이 없네요.... 뒤쳐저 미끄러지던 썰매가 2인분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쏜살같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두 눈 질끈 감은 윤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 저 옆의 소녀는 추월 당해 기분이 나뻐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 후 소녀와의 대 추격전이 시작되고... "게 섰거라~~" 외치던 소녀의 접근..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려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증거사진은 여기서. 마무리.. 되는군요.. 그리하여 썰매에 허리를 받힌 와이프는 결국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근육이 놀랐었나봐요.. 눈썰매장에서 이런 사고를 당하긴 첨이네요. 무시 못하겠어요. 속도도 제법 나오고.. 그래도 다행이었습니다. PS : 전 무었보다 K-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