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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하 개인전 (2010.11.03~2010.11.09) - 갤러리 나우 전시회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 이모님이시고, 이번에 개인전을 여신다고 합니다. 관련 사이트는 ------> http://neolook.net/archives/20101103h
오랜만에 남산에 갔었습니다. 요즘 날씨 정말 좋네요. 바람좀 쐬러 정말 간만에(초등학교때 가고 첨) 남산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사실은 차로) 케이블카 타러 가는데 긴 줄이 있더군요. 약 30분 정도 기다려 타게 되었는데 , 타기전에 내려오는 케이블카를 보고 옛생각이 나더군요. 햇볕이 밝아서 그런지 명암차이가 너무나 RAW 한장을 이용해 HDR 사진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늘 느낌은 좀 비슷한것 같은데 나무가 영... 저거 타고 올라갔어요. 정원이 주말과 휴일에는 48명.. ㅎㄷㄷ 꽉 채워 보내고 있어요. 여름이 아니기에 망정이지 (에어컨도 설치 안되어 있다고 입구에 써있음) 덜컹 덜컹 하는 모양이 재미 있었습니다.
사진들.. 뭐라 딱히 설명하지 않아도 될 사진들.. 쌈지길 맨 윗층에서 (마땅히 찍을것이.... 제 실력이 그렇죠 뭐...^^;;) 청계천 돌다리에서 (좀더 어두웠다면 하는 아쉬움이) 롯데월드에서 . (모노레일 타기 진짜 힘들어요. 사람이 넘 많아서..)
가는길, 오는길~ 기차역에는 항상 두가지 길이 있군요. 가는길과 오는길..
어렵군요. 패닝. 오늘은 용산역에서 지하철을 타다 오다 한남역에 잠시 내렸습니다. 강변북로가 바로 옆에 있다 보니 , 패닝이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요. 그렇지만 역과 강변북로와의 거리가 좀 있더라고요. 20mm 렌즈로는 거리차가 많아 어려워서 다시 반대쪽으로 왔더니 바로 창문 밖에서 차들이 '쌩쌩' 지나 가고 있네요. ㅎㅎ 30장 찍어 한장 건졌어요.. 이거참. 원래 이런건지..... 그나마 조금 느린 오토바이라서 성공한 걸까요...
습관처럼 들르는곳. IT일을 시작하다 보니 습관적으로 또는 일적으로 항상 가는곳이 생겼습니다. 바로 용산이죠. 용산에는 전자제품만 있는것이 아니라 기차도 있더군요. ㅎㅎ 용산역. 옥수를 가는 전철을 기다리면서.. 그 새 전철이 들어 왔네요. 요즘 저의 짐을 짊어지고 있는 가방. 작지만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역시 흑백은 노이즈가 좀 있어야.. (pictura님 사진을 보면서 느낀 점이네요. ) 보너스 컷. 요즘 재미난 영어책 봐요. 그림으로 구성된 책인데 중학교 수준정도로 영어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책 내용은 이렇게 생겼어요. 간단하지만 그 양이 참으로 방대하군요. ^^; 이렇게 왔다갔다 일하면서 오늘 하루가 또 흘러갔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것을 느끼면서 또 한해가 마무리 되는건..
무슨일이 있는지 갑자기 삼각대 바람이 ... 불었어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호루스xx NEO-1128과 빨간 볼헤드를 뒤로 하고 새로운 제품에 눈을 뜨게 되었을까요. 오늘의 관심제품. 역시 같은 회사의 NT30A 라는 헤드 입니다. 들어 보셨죠? KPS 라는 회사에서 만들은 새로운 규격의 볼헤드 제품,. 아래 처럼 멋들어지게 생겼습니다. 일반적인 헤드와는 좀 다르게 특이한 형태입니다. 현재가 lock 상태입니다. 저 옆의 레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lock이 해제된 상태입니다. 생각보다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진짜 체결이 잘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운데 은색의 KPS 볼헤드만의 캠방식이라고 해서 Lock 고정후 캠을 더 돌려 완전하게 채결할 수 가 있습니다. 끄떡끄떡하던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와우~~) 무게가 많이 나갈것 같지..
상처뿐이 제 GF-1에게 옷과 멋을 주었습니다. 제주도 여행시 그놈의 술때문에.. 여러번 땅바닥 패대기(?)를 쳐준 관계로 몸통 네군데에 상처가 휭~~ 하네요. 아마 팔지도 못하고 죽을때 까지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 팔 수가 없어요.. 누가 사겠어요. ㅎㅎ) 곧 겨울이 오니 따뜻한 옷이라도.. 그런데 왠 옷들이 그렇게 비쌀까요... 요즘 카메라들은 몸통보다 악세서리들이 더 한 몫 챙길려고 하네요. 전 싸구려 옷 사주었어요. 호루XXX 제품으로 천연가죽이 아닌 합성피혁제품에 뒷면을 보면 아주 심플합니다. 너무 심플해서 옷이 좀 벗겨질려고 하네요. 쓰다 보면 잘 맞겠죠. 아쉬워도 어쩔 수 없어요. 나름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진작 입힐걸 그랬어요. 그랬다면 상처도 들 입었을텐데.. 이젠 멋을 낼 차례네요. 많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