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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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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세상이 하얗게 변했네요. 정말 오랜만에 하얗게. 온세상에 눈이 내렸습니다. 포근한 기분이 듭니다. 윤서는 나가자고 보채고., 윤서랑 눈썰매 타고 왔습니다. 푹신한 눈을 밟으니 뽀드득 하니 기분 좋은 소리를 내는군요.. 아랬집은 저희 장인 어르신 집입니다. 흠.... 장독에 살며시 눈이 내려 앉았네요. 베렌다에서 내려본 모습인데 목련은 꽃봉오리인가요... 아직 봄은 오지 않아서 준비 하고 있는것 같아요. 강추위가.....` 워매 추워라.. 금새 도로도 하얗게 변하네요. 녹지도 않고. 설설 기어 가는 자동차들... 오늘은 하얀색이 참 이뻤습니다.
Merry Christmas ~~ 즐거운 크리스마스였습니다. 하루종일 윤서와 함께 보냈어요. 윤서가 감기에 걸려서 밖에 나가질 못했거든요. 저의에 사진 보시면 제가 숨어 있습니다. ㅋㅋ 잘 찾아 보세요. 찾아도 선물은... 음.. 없습니다.. ㅎㅎㅎ
Good Morning~ 출근전 창밖을 보았더니 햇님이 살짝 머리를 내미네요. 그 밑에서 아침부터 열심히 일하시는 분이 계시군요..
틀. 집에 돌아와 윤서를 눕히고 부엌 창문을 보았는데 윤서가 만들은(?) 양념 3개가 보이네요. 초록, 빨강, 검정 양념.. 후훗.... 와인 한병과 요리용 럼주..
귀가길. 디자인 올림픽을 보고 윤서는 자고 와이프는 저녁 약속이 있다고 하여 내려주고 돌아오늘 길이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보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언적이 많잖아요. 우리 나라에도 그런 부분이 살짝 있네요. 아깝습니다. 저 트럭만 아니면 잘 보였을 것을.. 신호가 바뀌고 있었으므로 더이상 지체 할 수 없이 출발 했어요...... 아쉽습니다.
2009 Design olympic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9 : http://sdo.seoul.go.kr/ 잠실 종합 운동장에 가보았습니다. 29일까지 진행되나봐요. 아쉽게도 디자인 전 안의 사진은 거의 못찍었습니다. 윤서가 하도 찡얼대는 바람에... 잠실 종합 운동장에 저런 거대한 천들을 잔뜩 걸어 놓았네요. 제주도의 도깨비 나라가 생각나더군요. 여기에 가시면 아이들의 상상 놀이터도 있어요. 얼마나 재미있는지 아이들이 헤어나질 못하더군요. 동네의 놀이터 기구라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상상 이상의 놀이터 기구들을 모아놓았어요. 아이들은 좋겠어요~~ 휘슬러 주체의 쿠킹 교실이 있었나 봐요. 늦게 가서 다 끝난건지.. 사과모양을 쓰고 엄마와 한컷~ 찰칵~~ 작년에는 못가봤지만 올해 첨 가본 디자인 올림픽. 바람도 많이 불고 사람도 많고 . ..
종합 가족 사진. K-7 안의 기능으로 인덱스로 꾸며줍니다. 화뱉을 맞추지 않은 상태라 다 다르네요. 이런 기능도 있다는것과 가족 사진 종합 모음입니다.
추석 기념 가족사진 2 다음 바통은 윤서 할머니가 받으셨습니다. 윤서는 모든 사진에 들어 가는 영광(?)을 얻고 왔습니다. 자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