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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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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한밤에 문득 입양 보낼 캔디를 청소하던중. 가족 사진 한번 찍어야 겠다는 생각에 .. 찍다 보니 한 녀석이 없네요.. 어디 갔니 ~~ 가장 비싼놈이.. 회사에서 자고 있었던 녀석을 찾아 아침에 살짝 불러내어 면상 촬영.~~ 이래 저래 보니 펜탁스 Family가 되었습니다. 그 흔한(?) 스타렌즈 하나 없지만.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곧 캔디군과 18-200양은 떠나보내야 하므로 이 장비를 이용하여 기념 촬영 했습니다.
인사동 나들이~~ 날씨가 좋은 토요일. 가족과 함께 인사동에 가기로 했습니다. 이모님이 사진공부하시는데 전시회를 하신다고 하네요. 이런식으로 전시회 가는건 첨이고 또 인사동이라는 동네에 가는것도 처음이네요.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 간만에 차를 안가지고 지하철로 가기로 했습니다. (험난한 여행이 예상되었습니다.) 인사동 가는 지하철 3호선에서 우선 가족사진. 한컷. 지하철을 종점(수서역)에서 타서 그런지 사람이 없네요. 이때다 싶어 후다닥.. (제얼굴은 안나오네요. ㅜ.ㅜ) 사실 지하철에서 사진찍기가 쉽지 않아요. 많은 눈들도 있고 , 잘못하면 오해받기 정말 쉬운 곳이에요. 지하철로 근 50여분을 타고 도착했습니다. (안국역) 인사동 첨이라 경인미술관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왠걸. 사람은 또 왜이리 많아. 물어물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