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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16년 이전 사진

제주도 여행 1일차 3탄 (도깨비 공원)

제주도 와서 이런데만 다니고 있어요.. ㅎㅎ

점심을 부리나케 먹고 나서 바로 도깨비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네비에서는 도깨비 공원까지 17km 정도로 나와있네요.

이동중에 와이프와 윤서는 계속 자고.. 전 기사....   하지만 재미나네요. 첨으로 제주도에서 운전하는게 재미있었어요.

드디어 도착..   (도착하자 마자 윤서가 벌떡 일어나네요.) 

자. 도깨비 공원의 입구..  휑한 벌판 같아요~~


앗.. 아직도 고ISO (1600) 사용으로 인한 노이즈의 압박.... ^^;
다시 갈 수도 없고. 이제서야 보다니.. 아찔합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중간에 무시무시한 도깨비가 있었어요.  넘 무서워서 못 찍었네요. ^^;


도깨비 공원에 윤서가 첫발을 디딜다......

공원의 보도 블럭이 도깨비네요. 윤서는 그걸 밟고도 몰랐죠. ㅎㅎ

빨간 도깨비가 화나 보이는데요?


참.. 사진 못찍는다.   이건 똑딱이야 핸폰사진이야. 이래서 실력이 안느는게 티나네요.    (근데 좀 추웠어요. 그래서 대충대충.. 끙....)
공원 곳곳에 재미있는 도깨비들의 모형이 많아요.
나중에 보았지만. 진짜 많네요. 지도상으로는 50군데의 관람 장소가 있는데. 다 못담았어요.


도깨비 되어 보기 윤서편.  표정이 도깨비 잘 따라 하는데요? ㅎㅎ


체험 학습중 ..  도깨비 가면 만들기에요.  3개만들고 있어요. 조카들 가져다 준다고.   ㅋ. 별거 아니지만 아이들에겐 경험이 되는것 같아요. 진짜 사람 없었어요. 마치 저희들만 보는것 같아요.  조용해서 좋은데 무섭더군요. ㅋㅋ


다른 이들이 만들어 논 가면을 전시해 놨어요.  낙서도 장난 아니게 많네요..   쓸자리가 없어서 우린 pass~~


윤서가 열심히 만들은 가면을 쓰고 사진 찍어 달라고 하네요. 

가운데는 코래요. 하하하..    나름 열심히 만들어서 칭찬해 주었답니다.

체험 학습 중요한것 같아요.  집에서 저런 도깨비 가면 만들일이 전혀 없죠.



엄마도 '지연' 이란 이름이 쓰인 가면을 쓰고 같이 도깨비가 되어 봤어요.

아무리 봐도 제사진은 없군요. ....  찍사의 운명인가..

제주도 도깨비 공원  : http://www.dokkebipark.com/main.html
지도 :

참고 하세요.

이서서 도깨비 공원 2탄이 이어집니다.

아유 힘드네요. 글쓰기도. (잘 쓰지도 못하면서 길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