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서 .

토요일은 날씨가 제법 쌀쌀하던데요.

바람도 불고.  감기 초기 증상이 있던 윤서를 데리고 롯데월드 갈까 하다 공기가 안좋을것 같아 올림픽 공원으로 갔어요.

바람불어 추운데 자전거 타자고 하네요.

다행히 비닐로 바람막이를 해놓아서 그나마 괜찮았어요.

자전거 타기전 시간이 남아 요기를 하러 롯데리아에 들렀습니다.

스트로보는 가져갔지만 꺼내기 귀찮고 . 28-75의 F2,8로도 충분할것 같아 롯데리아 내부의 풍경을 담았어요.

크롭한건데 괜찮네요.  탐론의 색감 말이 있었지만 막눈인 저에겐 충분히 좋은데요~~

추운 바람을 가르며 열심히 패달질 하여 여기까지 왔습니다.  상당히 운동이 되네요. 
햇빛만 있으면 참 따사로운 토요일인데 여기에 바람까지 같이 오니 춥고 따뜻하고 반복이 되네요.

조그만 언덕도 어찌나 힘든지..   운동좀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