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제손에 들어왔습니다.
비가 살짝 내리는 삼성역에서 전 주인분과 핀테스트를 했습니다.
건전지 가져가려다가 탁상달력이 더 좋아 들고 갔습니다.
12시 17분에 도착 30분까지 시간이 좀 남았지만 왜이리 시간이 안가는지.... ㅎㅎ
드디어 오셔서 건내받고 구간별 핀테스트를 했습니다.
근데 막눈이 제눈이 오늘따라 왜이리 날카로운지. 28mm구간에서 전핀 느낌이 살짝.. 구간별로 다 해보았는데 28mm구간만 그런것 같았어요.
하지만 28mm 찍어서 누가 100%,200% 확대한다고 스스로 안심시키며 업어왔지요. 물론 현찰 드리고.. ㄷㄷㄷ 선물로 파우치도 주시네요. 감사감사...
사무실 와서 다시 테스트했어요. 간이 테스트만 했습니다.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서요.
결과물을 공개 합니다.
28mm 구간
35mm 구간
50mm 구간
60mm 구간
마지막 75mm 구간.
어때 보이세요.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은데요. 약간 사진이 뿌옇게 보이는건 원본 자체가 그러네요. 저도 뭐지 했는데 테스트용지 보는 순간. 피식.~~~~
다닥다닥 붙어있는 달력의 숫자에서는 약간의 전핀끼가 보이기도 하지만 이정도면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네요.
구간별로 안맞는 경우도 많다고들 하던데 다행입니다.
전주인이 28-75 일본으로 유학도 보내셨었다고 하니까.. 경통흘러내림현상 전혀 없고 약간 빡빡함 마져 느끼는게 새 제품 만지는 기분이네요.
다만 필터가 없는데... 살까 말까 고민이네요. 관리만 잘해준다면야 상관없는데 가끔 윤서가 렌즈에 손을 대요. ^^;
보호필터는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도 또 지름질 해야겠어요.
이상으로 28-75영입에 대한 기행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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